게임기어의 대단함
http://www.nicovideo.jp/watch/sm7930201
http://www.nicovideo.jp/watch/sm7954642

니코동에서 우연히 보게된 게임기어 소프트카탈로그.

게임기어는 실제로도 만져 본 적도 없고, 그냥 '조낸 크고 건전지 6개나 먹는 주제에 조루쉐키ㅋㅋㅋㅋ'라는 인상만 갖고 있었는데, 카탈로그의 영상을 보니 그런 편견이 사라져버릴 정도.

게임보이 컬러가 1998년에 나와서 2002,3년에서야 도달했던 퀄리티가, 게임기어에서는 이미 90년대 초반에 완성되어 있던 거. 물론 게임은 그래픽이 전부는 아니지만 게임보이와 발매일이 1년 반정도 차이가 난 걸 생각해봤을때, 이 기술력은 무시무시한 것.

게임기어가 좀 작고 조루만 아니었어도, 게임보이에게 처참하게 지진 않았을 것 같아서 아쉬운 느낌이 든다.


가만보니, 게임기어의 후계기라고 할 수 있는 건 역시 원더스완인가.... 그걸 이어서 나온 것이 PSP..............
by 헤지러브 | 2009/08/19 00:54 | 게임라이프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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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김안전 at 2009/08/19 01:40
그런식으로 따져 대단하다 할 수 있는건 PC엔진 GT나 LT가 있죠. 이 두 기기는 거치형을 휴대형으로 만들어 버렸으니 말이죠. 하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별로 인기를 끌진 못했습니다.

게임 기어의 후계기는 북미에서만 발매된 메가드라이브 휴대용 노매드가 있었더랬죠.

원더 스완은 건전지 1개 먹는 기기 & 오래가는 기기로 전당에 올라야 하는 기기죠.
Commented by 헤지러브 at 2009/08/20 00:24
GT와 LT는 거치형이 휴대용이 된거라서 제 시선에는 오리지널 휴대기 범주로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리고 원더스완은 미려한 그래픽이 매력 포인트였기 때문에 게임기어의 뒤를 이었다고 쓴 거져.
Commented by Ruri at 2009/08/19 03:40
게임기어는 알맹이가 세가마크3 죠...
CPU 적인 면에서 보면 게임 보이나 비슷한 녀석...
Commented by 헤지러브 at 2009/08/20 00:25
알맹이가 마크3인건 처음 알았군요. 저도 전혀 신경을 안쓰던 기종이라서 그런 부분은 몰랐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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